심진여(心眞如)라는 것은 곧 일버계대총상법문체(一法界大總相法門體)이다. 이른바 심성(心性)은 불생불멸인데 일체의 모든 법이 오로지 망령된 생각(妄念)에 의지하여 차별이 있게 된다. 만일 마음의 망령된 생각을 여의면 곧 모든 경계의 모습들이 없어진다. 이런 까닭에 일체법(一切法)은 본래부터 언설상(言舌相)을 여의었고 명(名)자(字)상을 여의었고 심연상(心緣相)을 여의어서 결국 평등하여 변이(變異)가 없고 파괴할 수 없는 일심(一心)일 뿐이기 때문에 진여(眞如)라 이름한다. 모든 언설은 가명(假名)이어서 그 실체가 없는 것이니 단지 망령된 생각을 따른 것일지언정 실체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 마땅히 알라! 일체법은 설할 수 없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진여(眞如)라 이름지은 것이다. -원효 오늘의 영단어 - dislocation : 탈구, 전위, 혼란, 단층오늘의 영단어 - offstage : 무대 뒤: 무대 뒤의, 사생활의, 비공식의: 무대 뒤에서오늘의 영단어 - fiasco : 큰 실수, 큰 실패오늘의 영단어 - father-in-law : 시아버지, 장인오늘의 영단어 - oceanographic : 해양학오늘의 영단어 - turnover : 회전, 반전, 전환, 이직, 노동이동, 1기의 총매상고, 판매, 매출사랑의 힘은 모든 것을 창조했다. 예술을, 또한 종교를, 이것은 세계의 축(軸)이다. -로댕 전쟁은 인류를 괴롭히는 최대의 질병이다. - M. 루터 (Even) Homer sometimes nods.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