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을 잘하는 사람은 먼저 이길 수 있는 준비를 다해 놓은 다음에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린다. -손자 도(道)를 체득한 사람은 시비의 대립을 넘어선 절대적 입장을, 환언하면 자연 그대로인 도를 오직 따를 따름이다. 오직 따를 뿐 그 까닭조차 의식 안하는 것, 이것이 도의 경지인 것이다. -장자 이길 수 있는 조건이 있으면 진격하고 이기기가 어려운 것을 미리 알면 물러난다. 다해이나 요행을 바라고 행동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오자 어두운 방에 불을 켜면 방안이 밝아지듯 지식이 생김과 동시에 미혹은 스러지며, 지혜 또한 제 구실을 마치자 없어진다. 그러나 그 지혜로 얻어진 무상, 괴로움, 무아(無我)의 이치는 없어지지 않는다. -미란타왕문경 나는 귀머거리라네. 내가 하는 일이 만약 어느 다른 종류의 것이었다면 또 그런대로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지만, 내가 하는 일로서는 이 사실은 무서운 상태일 수밖에 없네. 내 적들이 이 사실을 안다면 대체 무어라고 할는지. 더욱이 그 수효는 적지 않네. 극장에서는 배우의 대사를 알아듣기 위해서 오케스트라 바로 옆자리에 앉지 않으면 안 되네. 좀 떨어져 있으면 악기나 음성의 높은 소리가 들리지 않는단 말야. 사람이 조용한 목소리로 말하면 겨우 그런대로 알아듣지만 큰 목소리로 말을 하면 도저히 견딜 수가 없다구! 때때로 나는 내 존재를 저주했네. 플루타크는 나를 체념으로 이끌어 주었지. 만일 가능한 일이라면 나는 이 숙명에 도전하고 싶네. 그러나 때때로 나는 신이 만드신 물건 중에서 가장 비참한 것이라고 생가되는 때가 있네. -베토벤 확실히 기업가를 향한 길은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어떠한 방법을 택하든 기업가는 ‘명확한 비전’을 구축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다나카 신스케 상주보고 제삿날 다툰다 , 정확히 아는 사람 앞에서 자기의 틀린 것을 고집한다는 뜻. 오늘의 영단어 - diverse event : 다양한 행사매일매일 자기 자신을 죽여가는 자는 이승도 저승도 갈 곳이 없다. -탈무드-지구의 모든 대륙에 덮인 얇은 흙이 우리의 존재와 땅 위에 사는 모든 동물들의 존재를 지배한다. 흙이 없다면, 알다시피 육지 식물은 자라지 못하며, 식물이 없다면 동물은 살아 남지 못한다. 하지만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우리의 생명이 흙에 의해 좌우된다면, 흙도 생명에 의해 좌우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흙의 기원과 그 진정한 본질을 유지하는 일은 살아 있는 동식물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래이첼 카슨 [침묵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