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단어 - bothersome : 귀찮은, 성가신더욱더 그 마음을 관대하고 활발하게 가질 것이지, 마음을 옹졸하게 가져서는 안 된다. 그 마음이 관대하고 활발하게 갖고자 하면 반드시 느긋하게 하여서 청양지기가 아래로 소모될 것이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생각을 조용히 하면 양기가 위로 올라가서 몸이 가볍고 맑아져 머리, 얼굴, 팔, 다리가 충족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곧 원기(元氣)요, 맑은 양기이다. 노심초사하면 양기가 아래로 떨어져서 무겁고 탁해져서 머리, 얼굴, 팔, 다리에 울열(鬱熱)이 생긴다. 이것이 화기(火氣)요, 소모된 양(陽)이다. -동의수세보원 말을 그럴듯하게 잘 하거나 용모가 번듯하다고 해도 질투와 인색과 간교에 찬 사람은 훌륭한 인물이 아니다. -법구경 귀신 듣는 데서는 떡 소리도 못 하겠다 , 무슨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그것을 해줄것을 요구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chosen : 선택된선행을 계속 쌓는 집안에는 자손 대대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경사가 있고 악행을 거듭하는 집안에는 자손 대대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재앙이 오는 것이다. -역경 움직임과 행동을 절대 혼동하지 말아라. -어니스트 헤밍웨이 오늘의 영단어 - saparate : 분리하다, 나누다개인적으로 히딩크식 전략의 가장 큰 핵심은 그가 우리 선수들의 영혼을 자유롭게 풀어준 점이 아닐까 싶다. 선후배의 위계질서나 상명하복의 엄격한 구조를 허물어 선수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한 점일 것이다. 경기를 보고 있으면 선수들의 자율성, 순발력, 상상력 등이 유난히 두드러져 보여, 아예 선수들의 어깨에 얹혀 있던 모종의 억눌림, 조급증 등은 말끔히 사라졌다. 이제 우리는 한(恨)의 축구에서 벗어난 게 틀림없다. 무엇보다도 한 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시키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영혼을 자유롭게 풀어놓아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 그렇게 되면 우리의 가능성과 희망의 총량이 얼마나 커질까. -김형경(소설가) 후한(後漢)의 장군 마원(馬援)은 늙었다는 사실을 보이지 않기 위해, 말안장에 앉아 사방으로 눈알을 흘겨 굴리고 돌아보며 아직 일할 수 있다는 의기를 표시했다. -십팔사략